한국문화의 영향력을
한 곡의 음악에서 온전히 느끼고 싶다구요?
Weeaboo들이 일본 뽕에 취해
히라가나를 여기저기 남발하는 건 봤어도
한국어로 이렇게 힙하게 빚은 음악은
처음 들어봤다.
벨기에 출신의 돈나 골든씨가
대구서 파는 막창이 무서워서
선뜻 젓가락을 못내밀다
먹어보고는 맛있었다...는
다소 웃기고 단순한 내용이지만
그 신선함은 여로모로 충격적.
그래서 이리 짧은 노래
20번도 넘게 반복재생중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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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 가요 속 영어 가사가
원어민들에겐 이렇게 들리려나
싶기도 하고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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