자랑할건 윤상 1-3집 수집을 끝냈다는 점. 음반 모으는 걸 좋아하지만 한 가수의 음반을 이렇게 모으진 않는다. 근데 그냥 윤상 음반들은 모을 가치가 있다고 생각이 들었나 보다.
그래서 어찌되었든 PLAYDeepOrange에 뭘 올려볼까 생각하다 두 가지 아이디어가 떠올랐다. 하나는 도시공학도로서 광주를 소개하기 위한 '광주예찬', 그리고 나머지 하나는 가지고 있는 음반을 소개하고 좋은 트랙을 소개하는 'Z세대 전축' 정도이다. 아직 아무것도 시작은 안했지만 언젠가는 할 예정이다.
꿈과 계획만 원대하고 움직일 생각은 하나아아아도 없는 인간이라 그게 문제긴 하다.
2021.07.20 자기 전 새벽
스크리블링 끝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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