At : Singapore Gardens By The Bay Flower Dome | 싱가포르 가든스 바이 더 베이 플라워 돔 On : 2020 따뜻한 색감과 차가운 유리 돔과의 조화.

gallery DeepOrange 2020. 6. 8. 23:16

At : Singapore Orchard Road | 싱가포르 오차드 길 On : 2020 싱가포르 부촌, 오차드에서 찍은 사진. 사실 신호등을 찍을 생각은 없었고 이층버스를 찍고 싶었지만 어쩌다 보니 신호등까지 찍히게 된 사진이다. 비가 자주오는 싱가포르는 하루죙일 어두침침하다. 그래도 그 이국적인 모습은 되게 예쁘다.

gallery DeepOrange 2020. 4. 19. 21:50

At : Singapore Gardens By The Bay Flower Dome | 싱가포르 가든스 바이 더 베이 플라워돔 On : 2020 고등학교 때 역설법에 대해 배운 적이 있다. 서로 맞지 않는 단어가 조합되었을 때 어색하지만 그래도 말이 되는, 그런 거. 사실 뭔지 잘 생각이 안난다. 그렇지만 이 사진에는 '촌스러운 아름다움'이라는 말이 정말 잘 어울린다는 생각만큼은 확실하다. 과도하게 진한 색이라 좀 촌스러워 보이지만 결코 아름다움을 숨길 수 없는 사진 속 꽃의 모습은 아직도 기억에 생생하다.

gallery DeepOrange 2020. 2. 11. 01:43

At : Singapore Marina Bay |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On : 2020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과 쇼핑몰 앞에 산책을 할 수 있는 데크가 잘 마련되어 있었다. 건너편에 있는 멀라이언 파크를 가기 위해서 산책 겸 걷다가 풍경이 너무 멋있어서 찍게 되었다. '싱가푸라'는 싱가포르의 옛 명칭이다.

gallery DeepOrange 2020. 2. 11. 01:38

At : Gwangju SeoChang-dong | 광주 서창동 On : 2019 겨울이 되면 모든 것이 얼어붙는다. 물이 얼어서 어는 것 말구, 사람들의 행동도 둔해지고, 나무의 생명력도 둔해지는 그런거. 근데 이 날은 유독 하늘도 얼어붙은 것 같았다. 우중충한 분위기가 사진을 잡아먹었다.

gallery DeepOrange 2020. 2. 11. 01:20

At : Bangkok Don-Mueang Airport | 방콕 돈므앙 공항 On : 2020 '이제는 누구나 날 수 있습니다' 라는 뜻의 'Now Everyone Can Fly'는 말레이시아의 저가항공사 에어아시아의 슬로건이다. 인천에서 싱가포르까지 가는 데 환승을 위해 방콕 돈므앙에서 기다리며 찍은 스냅샷. (공항 퀄리티는 가본 공항 중 최악)

gallery DeepOrange 2020. 2. 11. 00:58