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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는 사진 속에 갇혀 있지만 - 우주(uju)
되돌아보면 좋았던 기억들이 많다. 즉 당시에는 몰랐지만 그때가 어쩌면 다시는 돌아올 수 없을 것 같은 느낌.
언제든 느낄 수 있는 감정이라고 생각했지만 그렇지 못해 아쉬울 때가 많다.
그게 이성과의 사이든, 가족과의 관계든, 친구와의 관계든. 혹은 금전적인 상황이든 내 처지의 문제이든.
결국은 돌아오지 못할 것에 대한 향수가 날 괴롭히는 것이라면, 차라리 그 향수에 취해 딥한 감정여행을 떠나는 것도 방법이지 않을까.
앞으로 우주의 수많은 곡을 소개하겠으나 하필 이 곡이 가장 첫 번째 순서인 이유.
아마도 우주의 노래 속 메시지가 가장 잘 드러나는 곡이기 때문일 것이다.
우주의 음악은 우주의 무한한 공간처럼 끝이 없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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