"훌륭하고 아름다운 광주에 찬사를"
광주 광산구 임곡동에 위치한 월봉서원은 과거 1578년, 호남 유생들이 신룡동에 세운 망천사를 시작으로 1654년 현 위치에 자리잡게 되었다. 고봉 기대승이 학문을 닦은 곳으로 유명하다. 마을의 끝이자 산자락의 시작 지점에 위치하고 있어 서원으로 들어오는 길목에서 보이는 모습이 장관이다. 특히 산 속에 묻혀있는 보이는 사원의 모습은 자연과 기와 사이의 멋을 잘 드러낸다. 장소의 스케일은 작지만 여러 채의 한옥이 위치하고 있어 알차다. 관광 및 해설 프로그램도 잘 마련되어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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